[2021.04.21] 나의 불편함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면


2021.04.21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입니다. 출판사에서 일하기 전에는 이런 날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제는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날이 되었어요. 그러다 문득 '나는 언제부터 책을 좋아했었지?' 곰곰이 생각하게 됐고요. 어릴 적에 부모님이 매달 책을 한 권씩 사줬던 게 가장 큰 계기인 것 같아요. 만화책, 소설책 상관없이 제가 '이거 읽고 싶어요.' 하면 그 책을 사주셨거든요. 그렇게 꾸준히 책을 읽었던 저는 커서 도서관에서 일을 하고, 서점에서 일을 하다가 출판사 직원이 되었습니다.
이 레터를 읽고 있는 $%name%$님도 애독자일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데요! 책과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앞으로도 $%name%$님이 더 많은 책과 사랑에 빠질 수 있도록 책돌이가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오늘은 전해야 할 소식이 넘쳐나네요! 내 글을 코칭받을 수 있는 기회부터, 지구의 날을 위한 환경보호 꿀팁까지! 그럼 오늘 레터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글 잘쓰고 싶은 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일 잘하는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에서 <일 잘하는 사람은 글을 잘 씁니다> 콘텐츠를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기에는 시간이 없고,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쏙쏙 뽑아 읽고 싶은 분들을 위해 책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놨는데요!
퍼블 콘텐츠 오픈을 기념하여 저자의 글 코칭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업무와 관련된 글을 보내주시면 <일 잘하는 사람은 글을 잘 씁니다> 저자가 글의 어떤 부분이 문제고 어떤 방식으로 수정해야 할지 꼼꼼하게 코칭해 드립니다. 보고서나 업무 요청 메일을 쓰는 데 자신 없던 분들은 지금 바로 퍼블 홈페이지에서 코칭 이벤트를 신청해 주세요. 해당 이벤트 신청은 4월 26일 월요일까지입니다!
지구를 위해, 우리 버리지 말고 비워요!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환경보호의 날인데요.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했던 일회용품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어요. 환경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건 거창한 행동이 아니에요. 나의 작은 다짐들이 모여 더 나은 지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환경보호를 실천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 북스톤 신간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를 읽고 조금씩 실천하고 있는데요. 그중 누구나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이메일 바로바로 지우기'입니다.
페이스북의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보관함의 메일 한 통에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업무를 위한 중요한 메일은 지우기 어렵겠지만 광고메일, 휴지통에 쌓아뒀던 메일들은 오늘 이 레터를 읽고 난 다음 과감하게 '비우기' 버튼을 눌러보는 건 어떨까요? 비우기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지구'를 위해 북스톤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어요. 지금 YES24에서 책을 구매하시면, 천연 수세미와 대나무 칫솔 중 하나를 랜덤으로 보내드립니다. (마일리지 차감, 한정수량) 해당 이벤트 상품은 친환경 제로웨이스트숍 지구오필리아의 상품입니다. 지구에 도움이 되는 일을 꾸준히 전하는 지구오필리아,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해보세요!

5호의 플레이리스트 : 지속 가능한 용품 찾아보기
5호가 실천하는 북스톤 플레이리스트! 4월에는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플레이리스트는 ' 우리 집 물건 중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 가능한 제품 찾아보기'인데요! 5호는 어떤 제품들을 발견했을까요?

다른 집도 다 비슷하겠지만, 혼자 사는 자취생의 집에서는 플라스틱을 더욱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에 집 정리를 하면서 1+1 행사라며 구매해놓은 플라스틱 칫솔을 발견했다. 절대 혼자서는 못 쓸 양이었다. 이렇게 살다가는 먼 미래에 내가 사용한 플라스틱에 묻혀 살 것 같아 집에 있는 물건들을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기로 했다. 가장 처음 시작한 곳은 욕실과 주방이었다.
콘텐츠 취재를 위해 방문했던 제로 웨이스트 숍에서 대나무 칫솔과 천연 수세미, 그리고 혀클리너를 구매했다. 이 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건 바로 혀클리너인데, 플라스틱이 아닌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스테인리스로 혀를 닦는다니, 잘못하다가 베이는 건 아닐까라는 걱정에 구매를 망설였지만, 마침 클리너를 바꿀 때가 되어 에라 모르겠다 구매했는데 꽤나 만족하며 쓰고 있다. 오히려 플라스틱 혀클리너보다 더욱 잘 닦이는 느낌이다.
대나무 칫솔과 천연 수세미, 스테인리스 혀클리너. 낯설기도 하고, 사용 후 잘 건조해야 하는 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들보다는 불편하다. 하지만 그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기로 했다. 지금까진 내 편리만 생각해 일회용품, 플라스틱을 무분별하게 사용했으니까. 빠르고 간편한 게 당연한 건 줄 알았지만, 우리와 지구를 위해서는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았으니까. 이 불편함이 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배달의민족에 투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해요?
코로나로 인해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낭비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양이 어마어마해졌다고 해요. 저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배달음식을 최대한 줄이고 있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도 함께하고 있는데요. 배달의민족에서는 일회용 수저, 포크 안 받기 버튼을 만들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고요. 최근에는 <용기 있는 배짱이>를 모집해 배달에 사용된 일회용품을 다시 수거해가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배달 산업의 성장도 그렇고, 이런 친환경적인 프로젝트를 하는 것도 그렇고... '배달의민족'에 투자하고 싶은데, 아무리 증권 앱에 '배달의 민족'을 검색해도 안 나온다고요? <마케터의 투자법> 김석현 저자도 코로나 이후 '배달 산업'에 주목, 투자를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배달 산업'에 투자하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마케터의 투자법> 책 함께 읽기 세 번째 연재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북스톤은 누군가의 삶에 '변화'와 '실행'할 마음을 주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는 유독 이번 책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를 읽고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나의 집, 그리고 환경, 내 라이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인생의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준 책은 무엇인가요? 책뿐만 아니라 책돌이 편지를 통해서도 '변화'와 '실행'할 마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책돌이가 되겠습니다. :)

책돌이 편지는 매주 수요일 오전에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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