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3] 꿈을 동사로 표현해 본다면?


지난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장성규가 중학교를 찾아갔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학생에게 장성규가 이런 말을 합니다.

"나는 꿈이 명사보다 동사여야 한다고 생각해.
내 꿈은 아나운서가 아니라 '마이크 들고 말하는 사람'이었어.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이 말을 듣고 영상을 잠시 멈추었습니다. 꿈을 잃지 않고 오래 누릴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꿈이 명사면 그 꿈이 달성되는 순간 사라지는 기분이 들지도 모릅니다. 동사로 꾸면 그 꿈을 행하기 위해 어떠한 형태로든 계속 움직이게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생각해본 저의 '동사 꿈'은 '좋은 콘텐츠를 사람들과 연결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실천'하기 위해 움직일 것 같고요. 이렇게 매주 전하는 편지도 좋은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함이랍니다.😊
$%name%$님의 '동사 꿈'은 무엇인가요? 생각보다 한 번에 결론을 내리기 어려울 수 있지만, 오늘 레터를 읽으며 차근히 찾아가보면 좋겠습니다.

6월의 플레이리스트 회고
이번에 <글쓰기의 쓸모>로 진행한 플레이리스트는 짧고 간단한 줄 알았는데, 꽤나 깊은 고민을 거쳐야 했습니다. 바로 'SNS 자기소개 작성하기' 위해서요. $%name%$님도 SNS를 개설하면서 소개란에 무엇을 써야 할까, 고민해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저도 한동안은 뭐라고 써둘지 몰라 그냥 이모티콘으로 대체하기도 했습니다. 나를 잘 담아내는 짧은 문장을 만들어내는 게 은근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이번 플레이리스트들을 읽으면서는 내적 친분이 생기는 기분이었습니다. 소개란을 왜 그렇게 바꾸었는지 읽으면서 플레이어 분들의 좀 더 깊은 속내와 색다른 면모를 알게 된 것 같아서요. 실제로 플레이어 분들은 이런 후기를 남겨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번 미션으로 sns의 상태 메시지를 바꿔야 했는데, 오랫동안 바꾸지 않았던 나로서는 너무나 어려웠지만 색다른 시도라 즐거웠다."

플레이어 분들이 어떻게 자기소개를 바꾸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읽어주세요. 그리고 이번 참에 $%name%$님도 프로필 소개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일하는 꿀벌의 영감노트 
일을 할 때, '효율이 극대화되는 시간'과 '취향'을 알아 두면 좋습니다. 효율이 극대화되는 시간에 중요한 일을 배치하면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키우려는 노력은 결국 일하는 감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일도 나를 잘 알아야 더 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 [밀레니얼 톡] 멍 때리는 시간, 뇌를 조율하는 시간
휴대폰을 끄고 종이와 펜만 들고 앉아서 한두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깊은 생각의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고,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이 흘러간다. 하지만 멍 때리는 아침을 가지는 대표의 여유는 이 회사의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일 것이다. .... 내가 최상의 컨디션이 될 수 있는 환경 조건을 파악하는 것은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나를 잘 아는 메타 인지 능력은 현대인에게 점점 더 필수적인 역량이 되고 있다.

MD라면 포장마차와 미슐랭을 넘나들듯 다양한 층위의 경험을 쌓아가야 ‘어디에서나 통하는 취향’을 건져낼 수 있다. ... 어쩌면 진정한 MD의 일은 회사를 나설 때 시작된다고 보아도 좋다. 일상에서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쌓아가려 애쓰는 사람은 원하든 원치 않든 ‘감각과 노력’의 안테나를 세우고 있을 것이다.

현재 북스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기획하는 사람, MD>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수요일(23일)까지 신청 가능하니, MD를 비롯한 '기획자'의 태도와 역량이 궁금하신 분들은 얼른 신청해주세요!

오늘은 꿀벌이 보내는 마지막 편지입니다. 7월부터는 책돌이가 매주 찾아올 예정이에요. 앞으로도 책돌이 편지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주는 책돌이 편지 휴재입니다! 7월 7일 수요일에 돌아오겠습니다. 곧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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